2014년   어느해보다 따뜻한 가을날씨......

버스를  타고 장시간 조금은 지겨운 시간??? 이었지만  도자박물관에 도작해서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맑은 공기와함께   상냥하게  우리를 맞아주시는  인솔교사  선생님들의  밝은 미소가  첫이미지가  좋았다..

차분하게  주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마친뒤  인원 파악을 하고는  줄 맞춰서 우리애들을 인솔해가는데

괜시리 믿음이 갔다....

수업일정....시간.....장소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시고는  첫 수업장소로 움직였는데///

첫 수업이  두부만들기였다.

나도  한번도  제대로 못해본 체험을  우리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워가면서  설면듣고...

불린콩에  맷돌도 돌려보고    거기서 나온 찌꺼기와 물을 보에싸서  짜보면서  간수를 넣으면 

물하고  단백질하고  분리되는 광경도  지켜보고  틀에 넣고 누르기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을 잘해주셨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두부 시식...^^  우리아이들이  얼마나  맛있게  잘먹는지,,,한번뿐 아니라  여러번을  먹었다..

그다음으로  초벌구이 되어있는  도자기에  물감으로 그리는 수업이었다

참새들 마냥 쫑 알거리는  아이들  더불어 우리도  작품을 만들었는데  어떻게 나올지  나또한  기대되고  설렌다 ㅎㅎ

여기서  놀라운사실.................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점심 시간에 우리아이들과  같이 식사하는 인솔 선생님들은  별로없었는데

나도 체험 학슴 인솔 선생님들은  아이들 돗자리부터  가방   음료수  등등  자상하게  아이들을 챙겨주셨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화도  시킬겸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슴부욕 발동으로  남  여  두팀으로 나뉘어져서 신나게  운동하고  겜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었다........

경치도  좋고     수업 프로그램도 좋고         인솔선생님들또한 좋아서      정말  좋은 추억이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